전남광양에서 목회하는 공세현동문(신학89)에게는 거리가 멀고, 주중이어서 참석하지 못하고, 장학증서를 우편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처음은 비록 미약하나 시작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앞으로 장학금 기금마련을 위한 홍보와 사업 등을 전개하고, 더 많은 동문들과 동문자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동문여러분들께서도 서로 힘을 모아 장학사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세요.
장학금을 기부하는 방법도 다양하고 기발합니다. 일정액을 기부금으로 약속하고 실행하는가 하면, 그동안 산행으로 걸은 걸음수를 기부액의 근거로 삼기도 합니다. 이에 더하여 한해동안 읽은 책의 권수에 일정액을 곱하여 장학금 기부액을 정한 동문도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따라하고 싶게 만드는 아이디어에 놀랍고 반가울 뿐입니다. ‘
장학회에 대한 동문들의 이같은 관심이 총신민동 장학괴의 앞날을 밝히는 근간이 될 것입니다. 총신민동 장확회는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속에서 자라나 동문들의 자랑스런 족적으로 남을 것입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조금 더 힘을 내어 민동 장학회를 반석 위에 올려 봅시다.
민동장학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특별 후원은,하나은행 240-910008-42605 / 김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