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민주동문회는 2022년 한 걸음 더 나아가 민동웹진 ‘Via Dolorosa’를 창간했습니다. 처음 민동소식지를 내겠다고 마음먹고 약속은 했지만, 막상 부딪히는 현실은 과중한 부담감이었습니다. 창간호를 여러 동문들의 힘을 빌어 발간했지만, 웹진 ‘Via Dolorosa’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편집진의 구성이 절실했습니다. 하여 창간호 발간에 힘을 다해준 분들을 중심으로 편집진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민동의 결속과 연대를 생각하며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은 편집진들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매달 2회 이상 편집회의를 하고, 밤늦게까지 시간을 할애하는 편집진의 수고로 이제 웹진 ‘Via Dolorosa’ 2호를 내게 되었습니다. 많은 동문들이 귀한 원고를 보내주셨고, 기꺼이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웹진 ‘Via Dolorosa’는 좀 투박하지만 우리 민주동문들의 삶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고, 동문간 소통공간이자, 세대를 아우르는 변혁의 광장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동문 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편집팀 화이팅~~~!!
쿼바디스 도미네..
주여..어디로 가시나이까?
로마를 도망치는 베드로에게
주는 나는 로마로 돌아간다고 했었던가요?
저 낮은 곳을 향하여란 제목을 보고
저 높은 곳만을 향해있는 세상의 교회들에게 던지는 메세지란 생각을 하게됩니다
어쩌면 아래로 아래로 민중속으로….
우리의 이십대 마음을 잘 표현한 글 같습니다
그때의 마음이 지금도 유효한가
그대 아직도 그 마음을 유지하고 있는가
이 웹진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수고하였는가가 눈에 선합니다
한발한발 내딪다보면
어느새 한 층을 올라 또다른 세상으로 인도하는 계단이 되어있겠지요
정말 수고했다는 말외에 무얼 더할 수 있겠습니까,
수고하셨습니다
침묵은 금이 아니라 금합니다
무플보다 악플보다 격려플이 필요합니다..ㅋ
ha2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