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Dolorosa는

Via Dolorosa는 라틴어로, 고난의 길(Sorrowful Way 또는 Way of Suffering)을 의미하며,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서 갈보리까지 십자가를 지고 가신 예수님의 고난의 길을 일컫는다.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고난의 길은 단순히 ‘고난, 슬픔’이라는 말로 설명할 수 없다. 가시관에 찔리고, 양손과 발과 허리를 못과 창으로 상하고, 로마병정의 잔인한 채찍을 맞으며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은 인간이 감당하기엔 너무도 처절한 고통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인간적인 두려움을 딛고 아버지의 뜻을 따라 기꺼이 가신 예수님의 고난의 길을 총신민동이 마음에 새기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