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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유교 이영민 선교사와 83영교 김태한 선교사를 만나다

2022년 8월 18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사무실에서 우크라이나에서 선교활동을 하다가 일시 귀국한 김태한 선배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그동안 맥시코에서 선교활동을 했던 이영민 선배도 동석해주셨고, 사랑의연탄나눔운동 원기준 목사와 종교음악과78 이미화 선배, 그리고 84신학 한민재가 함께했다.

김태환 선교사는 총신대학교를 졸업한 후 런던신학교(London School of Theology, B.Th)와 영국 글로스터셔 대학(Gloucestershire University, MA)에서, 윤수정 선교사는 서울대학교(서어서문학과)와 동대학원(서어서문학과 수료)에서 수학했다. 2004년 일산 세광교회에서 우크라이나로 파송받아 복음주의신학교(UES)에서 각각 교무처장과 도서관장으로 일했고, 현재 키이우와 크림반도에 있는 두 개의 교회를 섬기고 있다. 선의(Sunny)재단과 협력하여 묵상집과 신안도서를 약 20만권 출간했고, 심장병환아 수술을 지원해 왔다. 피스메이커 지부를 설립해 600명 이상을 훈련시켰고, NGO 더멋진세상(Better World)과 체르노빌 인근 마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전쟁 발발로 루마니아 국경에 머물며 난민을 돕고, 구호품을 보내는 사역을 해왔다. 세 자녀 예은, 예성, 예찬이 있다.

이영민 선교사는 25년간 에콰도르에서 GBT 성경번역선교회 선교사로 사역했고, 10년간 사모 병간호와 국내활동을 하다가 오는 10월 선교지 멕시코로 다시 출국할 예정이다.

김태한 선교사와 나눈 생생한 인터뷰는 다음호에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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